그 곳에는 앞에 당연히 그랜드가 붙어야 한다. 그랜드캐년 윌리엄스의 호텔에서 아침식사는 일찍 서둘러 끝냈다. 그랜드캐년으로 향하기 전, 호텔옆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가득 채웠다. 세도나보다 갤런당 60센트 가까이 높은 3불 60센트로 무척이나 비쌌다. 차에는 아직 30% 정도 연료가 남아있었지만, 가는 도중의 주유소 사정을 알 수 없었기 .. 캐년지역(The Grand Circle) 200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