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목) 오늘부터 동대문역사공원 근처에 있는 신진직업훈련원에서 건축목공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전액 국비지원에 총 3개월 코스로 진행되는데, 건축에 필요한 목공기술 전반과 목공기능사 자격시험 대비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데 출석․지각․조퇴 등은 지문인식 방식으로 체크된다. 강의 시작 후 10분이 지나 출석하면 지각으로 처리되고 6시 50분이 지나야 정상 퇴원으로 인정된다. 이 출석확인 시스템은 고용노동부에 직접 연결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교육생에게는 하루 1만6천 원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되는데 결석일엔 해당되지 않는다. 나와 같은 실업급여 수급자에게도 지급되지 않는다. 목공건축 과정은 전체 수강인원이 20명 한정인데 이번 달 신입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