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수) 지난 6월 12일 한국전력에 신청한 공사용 임시전기·주택용 전기와 관련해, 약 한 달 만에 안전검사에 필요한 접지와 계량기함 설치 작업까지 진행됐다. 앞으로 전기안전공사의 안전검사 후에 한전의 민간 협력업체가 나와 계량기를 설치하고 거기에 전기를 연결하면 임시전기 설치는 끝이 난다. 이전까지 진행된 임시전기 설치과정은- 한전에 신청서 제출- 관련 비용 납부- 전주 세울 위치에 대한 한전 실사- 해당 토지의 소유주 동의서 제출- 전주 설치- 활선연결 등이었다. 비용은 보증금 10만 원과 표준시설부담금 33만6천600원, 설치비(고객시설부담금) 28만9천370원을 한전에 납부했고, 서류대행료 66만 원과 인건비 30만 원, 재료비 8만 원을 전기설비업체에 지불해 총 176만5천970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