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목)
아침 9시가 되기 전에 은행으로 달려가 어제 전화로 통화를 했던 차장을 만났다. 우선 동결된 계좌를 푸는데 이런저런 일들로 30분 이상이 소요됐다.
잔금과 등기비용부터 얼른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은행창구에서 돈을 이체하고는, 시험 삼아 애들 용돈을 모바일뱅킹으로 보내봤다. 그런데 어제와 똑같이 비밀번호를 넣었는데, 이번엔 아무 문제없이 이체가 됐다. 이게 무슨 일이람...
허탈했다.
은행창구서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오후에 어제 통화했던 친구가 어떻게 일을 해결했는지 걱정하며 전화를 걸어왔다. 곡절을 얘기해줬더니, 자신도 예전에 비밀번호 오류 경험이 있었는데 전화기를 껐다 켰더니 되더라고 했다.
친구도 나처럼 아이폰 이용자인데 도대체 뭔 일인지 알 수가 없다.
별 일을 다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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