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다

[직영건축-골조] 기둥과 도리용 각관 재단

주홍완 2024. 4. 9. 10:07

4월 8일(월)

윤 소장 아이디어대로 트럭을 기초매트에 붙여 댄 다음 적재함 위에서 핸드 그라인더로 각관을 잘라 내렸다.

트럭 적재함 위에서 핸드 그라인더로 각관을 재단하고 있다.

 

3m 길이로 자른 기둥은 한 개 무게가 57Kg이니, 두 사람이 맞드니 그리 무겁지 않았다.

 

마침 입사동기 친구가 일을 거들겠다며 일산서 먼 거리를 달려왔다.

 

윤 소장이 트럭 적재함 위에서 재단을 하면, 잘린 각관을 친구와 내가 차에서 내려 용접한 면을 그라인더로 어슷하게 갈아낸 다음 설치 자리 근처로 옮기는 일을 했다.

 

친구 덕분에 3시쯤 일이 끝났다.

재단한 각관을 세워야 할 각각의 위치로 옮기는 걸로 오늘 일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