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일)
하루 자고 났더니 허리 통증도 가셨고 몸이 많이 회복이 됐다.
오전에 윤 소장에게 수고 많았다는 인사와 함께 철쭉,영산홍 260주, 블루베리 식재용 피트모스 2포대, 손수레 비용으로 37만5천 원, 공사를 무사히 잘 끝낸데 대한 고마움을 담아 약간의 사례금을 함께 보냈다.
그동안 진행된 벌목, 보강토블럭 축대 30m, 평탄화 작업, 석측30m, 조경 등의 공사비로 총 3천500만 원이 들었다.
윤 소장은 앞으로도 몇 차례 손을 더 봐주겠다고 했다.
석축 사이에 심고 남은 철쭉과 영산홍 50주는 수능리 친구에게 선사하기로 하고 전화로 뜻을 전했다.
이로써 윤 소장과 계약한 토목공사는 모두 끝났다.
이제는 내가 해야 할 조경 마무리 작업과 집지을 준비 등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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