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다

[직영건축-인테리어 공사(1차)] 다락 천장과 거실 내린천장 만들기

주홍완 2024. 10. 13. 13:21

10월 8일(화)

 

내린천장을 만들어야 할 자리는 거실 쪽과 방 쪽 각각 두 군데씩 총 4군데다.

 

해당 자리의 트러스 폭 만큼에 9mm 석고보드 두 겹 두께인 18mm를 더한 폭으로 합판을 켜서 트러스 양 옆에 붙이고 그 위에 석고보드 두 장을 붙여서 만들었다.

 

이 내린천장엔 지붕재에서부터 트러스 폭만큼의 공간이 있으니 여기에 라인조명을 넣으면 된다. 그래서 석고보드를 두 겹 붙인 다음 두 줄씩 라인조명을 넣기 위해 공간따내기를 했다.

 

라인조명은 시야가 닿는 곳까지 길게 연결돼야 아름답고 제 가치를 발휘한다는 윤 소장의 설명에 따라 거실의 아래쪽 천장에서 시작해 대들보를 지나 반대편 다락쪽 천장으로 1,500mm까지 내려가도록 설치자리를 만들었다.

두 조의 내린천장에 각 두 줄씩 네 줄의 라인조명 자리를 팠다.

 

라인조명 설치를 위한 공간 따내기를 위해서는 전등 판매상으로부터 제원을 먼저 받아 그에 맞춰 작업을 해야 한다.

 

내린천장 만드는 작업이 하룻만에 끝나지 않아 내일까지 이어가야 한다.

 

올린천장은 75mm 스티로폼 내단열재 바로 아래에 각관으로 상을 걸고 석고보드 두 장을 붙이는 것으로 일이 다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