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월)
윤 소장 아이디어대로 트럭을 기초매트에 붙여 댄 다음 적재함 위에서 핸드 그라인더로 각관을 잘라 내렸다.
3m 길이로 자른 기둥은 한 개 무게가 57Kg이니, 두 사람이 맞드니 그리 무겁지 않았다.
마침 입사동기 친구가 일을 거들겠다며 일산서 먼 거리를 달려왔다.
윤 소장이 트럭 적재함 위에서 재단을 하면, 잘린 각관을 친구와 내가 차에서 내려 용접한 면을 그라인더로 어슷하게 갈아낸 다음 설치 자리 근처로 옮기는 일을 했다.
친구 덕분에 3시쯤 일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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